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밤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KTV에서의 처세술은 절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본인 남성들이 “모처럼 귀여운 지명녀를 불렀는데, 분위기가 영 살지 않아 호텔로 데려갈 기회를 놓쳤다”며 씁쓸한 경험을 하곤 합니다.

그 유일한 원인은 바로 ‘일본의 캬바쿠라와 똑같은 방식’으로 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의 밤을 속속들이 아는 베테랑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허세를 부리며 샴페인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들이 망설임 없이 주문하는 것은 다름 아닌 ‘데킬라 병’입니다. 사실 필리핀 KTV에서 데킬라를 주문하는 것은 단순한 술 주문이 아니라, 아가씨의 마음을 사로잡고 애프터(테이크아웃)를 확정 짓기 위한 최강의 공략법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왜 필리핀에서는 데킬라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지, 아가씨들의 급여(포인트) 시스템과 얽힌 리얼한 뒷사정부터 거리를 단숨에 좁히는 스마트한 음주법까지 철저하게 해설해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메리트

현지의 리얼한 시스템을 모른 채 적당히 술을 시키는 것은 돈을 시궁창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데킬라를 활용해 ‘가장 현명하고, 가장 익사이팅하며, 아가씨가 최고로 기뻐하는 노는 법’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필리핀 원정에서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일본의 상식은 버리고 필리핀식의 올바른 ‘밤을 지배하는 법’을 장착해 봅시다.

 

Contents

왜 필리핀에서는 샴페인이 아니라 데킬라일까

일본의 캬바쿠라나 고급 라운지에서 호화롭게 논다고 하면 돔페리뇽이나 아르망디 같은 고급 샴페인을 펑펑 터뜨리는 이미지가 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필리핀 KTV에서 똑같이 행동한다고 해도 기대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비싼 병을 시키면 가게 측은 기뻐하겠지만, 아가씨들의 진심이나 애프터로 이어지는 ‘진정한 분위기 업’을 이끌어낼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마닐라의 밤을 진정으로 뜨겁게 즐기고 싶다면, 샴페인보다 데킬라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현지의 리얼한 사정을 이해해 두어야 합니다.

일본의 캬바쿠라와는 다른, 다 함께 즐기는 현지 문화

일본의 유흥업소는 기본적으로 ‘남성을 띄워주고 품위 있게 술을 마시게 하는 공간’입니다. 예쁜 드레스를 입은 아가씨가 옆에 앉아 생긋생긋 웃으며 대화를 맞춰줍니다. 그런 세련된 공간에서는 샴페인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필리핀 KTV에서 이렇게 해버리면, 아가씨는 그저 ‘업무 모드’로 가식적인 웃음만 띠는 매우 지루한 시간이 되어버립니다. 일부러 바다를 건너 필리핀까지 왔는데, 일본 캬바쿠라의 연장선처럼 딱딱하게 노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필리핀 KTV의 묘미는 서로의 이성을 날려버리고 ‘다 함께 바보가 되어 즐기는 것’입니다. 우아하게 잔을 기울이며 폼을 잡는 것이 아니라, 독한 술을 함께 마시며 단숨에 거리를 좁히는 것. 그를 위한 최강의 도구가 바로 데킬라입니다.

데킬라 병을 주문함으로써 얻는 압도적인 메리트

 

필리핀 KTV에서 데킬라 병을 시키는 것은 단순히 술을 즐기는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가게의 시스템을 내 편으로 만들고, 아가씨와의 거리를 최단 코스로 제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액션입니다.

여기서는 왜 현지에서 놀아본 베테랑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데킬라 병을 주문하는지, 그 압도적인 메리트를 4가지 관점에서 해설합니다.

지명한 아가씨에게 큰 포인트가 되어 최고로 기뻐한다

먼저 필리핀 KTV의 급여 시스템을 절대적으로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녀들의 수입은 기본급에 더해 손님이 주문한 드링크나 푸드의 백(포인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많은 메뉴 중에서도 바틀 주문은 단가가 높기 때문에 아가씨에게 들어가는 포인트도 매우 큽니다. 즉, 당신이 데킬라 병을 주문하는 행위는 직접적으로 아가씨의 지갑을 윤택하게 하고, 가게 내 그녀의 평가를 올리는 것과 직결됩니다.

포인트는 애프터(테이크아웃)를 위한 강력한 어시스트

아가씨 입장에서 보면, 자신에게 큰 포인트를 안겨주는 손님은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VIP입니다. 병을 시켜준 순간 ‘이 사람은 나를 소중히 여겨주는구나’라고 인식하며 접객의 열기가 극적으로 바뀝니다. 이 명확한 호의와 은혜가 최종적으로 호텔로 제안했을 때 강력한 뒷받침이 됩니다.

한 잔씩 드링크를 사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아가씨의 텐션을 폭발시키려면 역시 병 단위의 ‘눈에 보이는 확실한 공헌’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리미터가 해제되어 아가씨의 맨얼굴과 진심이 보인다

필리피나들은 본래 밝고 쾌활하지만, 맨정신일 때는 역시 ‘손님과 캐스트’라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데킬라가 몇 잔 들어가면 그 벽은 보기 좋게 무너집니다.

방금 전까지 얌전하게 앉아 있던 아가씨가 갑자기 큰 소리로 웃기 시작하거나, 애교를 부리거나, 때로는 울음을 터뜨리는 등 감정의 기복이 격해집니다. 일본의 캬바쿠라에서는 절대 금기시되는, 아가씨가 칠칠치 못하게 만취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필리핀 KTV만의 재미입니다.

데킬라가 이끌어내는 아가씨의 리얼한 모습

     

  • 영업용 미소가 사라지고 진심 어린 미소와 꾸밈없는 표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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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갈로그어로 자신의 신세 한탄을 시작하거나 속마음을 무심코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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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십이 대담해지고 바디 터치가 급격히 늘어난다

이렇듯 ‘서로 이성을 잃고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단순한 유사 연애가 아닌 인간 대 인간의 생생한 관계성이 탄생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호텔로 유혹하는 허들은 이미 극한까지 낮아져 있을 것입니다.

댄스와 바디 샷으로 단숨에 거리감이 좁혀진다

데킬라가 들어가고 텐션이 오르기 시작하면 절대적으로 해야 할 액션이 있습니다. 바로 함께 춤을 추는 것입니다.

“부끄럽다”, “나는 춤을 못 춘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곳은 필리핀입니다. 당신의 춤 실력 따위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며, 가게 안에 있는 다른 일본인 손님들도 모두 똑같이 바보가 되어 즐기고 있는 ‘동지’들입니다. 수치심은 일본에 두고 오십시오.

아가씨와 함께 일어서서 음악에 맞춰 적당히 몸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그녀들은 아주 기뻐합니다. 함께 춤추고 땀을 흘림으로써 마치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나 연인 사이 같은 친밀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게다가 분위기가 충분히 달아오른 타이밍에 “바디 샷을 하고 싶다”라고 제안해 보는 것도 최고로 흥미로운 전개를 낳습니다. 아가씨의 가슴골이나 목덜미에 소금을 뿌려 핥고, 데킬라를 털어 넣는 것. 단숨에 에로틱한 무드가 고조되는 철판 놀이입니다.

다만, 너무 천박하게 선을 넘으면 ‘그냥 변태’로 낙인찍혀 정작 중요한 애프터를 거절당할 리스크도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게임 감각으로 웃으며 즐기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인원이라면 한 잔씩 시키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아지는 케이스

메리트는 아가씨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사실 지갑에도 부담이 적다는 점이 데킬라 병의 숨겨진 매력입니다.

3~4명의 그룹으로 방문해 전원이 잔으로 데킬라나 다른 술을 끊임없이 추가하고, 동석한 아가씨들에게도 계속 레이디스 드링크(LD)를 사주다 보면 계산서의 금액은 순식간에 치솟습니다.

바틀 주문이 이득이 되는 이유

     

  • 잔으로 무한정 주문하는 것보다 상한 금액이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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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전원과 아가씨들 모두가 나눠 마실 수 있는 압도적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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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가 ‘다음엔 뭘 마실까’ 신경 쓰게 하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며 놀 수 있다

처음부터 데킬라 병을 딱 하나 시켜버리면, 그 뒤로는 믹서(음료)나 얼음값 정도만 신경 쓰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병을 시키는 편이 다 같이 실컷 마시면서 계산도 싸게 먹혔다”라는 케이스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쪼잔하게 잔에 남은 술을 신경 쓰며 노는 것은 필리핀의 밤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병을 시켜 예산 걱정을 없애고, 눈앞의 아가씨와의 시간에 전력을 다해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어른의 놀이 방식입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데킬라 주문의 숨겨진 룰

데킬라 병을 주문하는 것의 메리트는 막대하지만, 그저 돈 자랑을 하며 아무렇게나 시키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타이밍이나 상황을 잘못 맞추면 모처럼 시킨 병이 단순한 ‘돈 낭비’가 되어버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필리핀 KTV에는 아가씨의 생계와 모티베이션에 직결되는 엄격한 ‘포인트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을 깊이 이해하지 못한 채 적당히 주문해버리면, 아가씨의 마음을 사로잡기는커녕 오히려 텐션을 떨어뜨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현지의 베테랑들이 무조건 지키는 주문의 숨겨진 룰을 폭로합니다.

프리(지명 전) 상태에서 데킬라를 시키는 것이 최악의 한 수인 이유

가게에 들어가 자리를 안내받고 아직 아무도 지명하지 않은 ‘프리’ 상태에서, 허세를 부리며 “일단 데킬라 한 병 가져와!”라고 호탕하게 주문하는 일본인 손님들이 자주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필리핀 KTV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최악의 행동입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프리 상태에서 병을 시켜도, 그 막대한 포인트는 어떤 아가씨의 실적에도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게의 매상만 오를 뿐, 현장에서 일하는 캐스트들에게는 1페소의 혜택도 없습니다.

프리 상태에서 병을 딴 테이블의 비참한 현실

     

  • 나중에 자리에 앉은 아가씨에게는 바틀 포인트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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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인트도 안 되는데 독한 술을 마셔야 하는 ‘단순히 빡센 자리’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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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의 모티베이션이 오르지 않아 형식적인 접객으로 끝난다

아가씨 입장에서는 ‘이럴 거면 내가 자리에 앉은 다음에 시켜주지’라며 내심 실망하게 됩니다. 데킬라의 폭발력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지명하고, 그녀가 자리에 앉은 것을 확인한 후에 주문한다”라는 수순을 절대적으로 지켜주십시오.

포인트는 현재 테이블에 있는 아가씨들끼리 분배되는 구조

무사히 아가씨를 지명하고 그녀가 자리에 앉은 타이밍에 데킬라를 주문한다. 이것이 기본이지만, 여러 명이 놀러 가거나 여러 명의 아가씨를 지명할 경우에는 알아두어야 할 시스템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바틀의 포인트가 ‘주문한 순간 테이블에 앉아 있던 아가씨들끼리 분할된다’는 시스템입니다(가게에 따라 룰은 조금씩 다르지만, 마닐라 KTV에서는 일반적인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본명(가장 마음에 드는)인 A양을 지명했고, 동시에 친구의 짝으로 B양, C양도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타이밍에 바틀을 주문하면 큰 포인트는 A양, B양, C양 세 명에게 똑같이 분배되어 버립니다.

본명을 확실하게 함락시키기 위한 테크닉

만약 당신이 A양을 ‘오늘 무조건 데려가고 싶다’고 노리고 있다면, 그녀를 향한 포인트는 절대 분산시켜서는 안 됩니다. 다른 아가씨들이 자리를 비운 타이밍이나 A양만 옆에 있는 순간을 노려 바틀을 주문하십시오. “이 병은 널 위해 시킨 거야”라는 특별함이 전해지며, 당신에 대한 그녀의 충성심과 호의는 급상승할 것입니다.

이미 병이 따져 있는 자리에 앉은 아가씨는 노 포인트

이 또한 매우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처음에 다른 아가씨를 지명해 데킬라를 까고 신나게 놀았지만, 중간에 체인지를 해서 다른 아가씨를 부르거나 나중에 추가로 아가씨를 자리에 부르는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 테이블에는 이미 절반쯤 비워진 데킬라 병이 놓여 있습니다. 새로 자리에 앉은 아가씨는 그 데킬라를 함께 마시며 분위기를 띄워줄지는 몰라도, 그녀에게 바틀의 포인트는 일절 들어가지 않습니다.

포인트가 되지 않는 술로 만취하는 것은 일하는 아가씨에게 전혀 타산이 맞지 않는 행위입니다. 겉으로는 웃으며 “원 샷!”하고 맞춰주더라도, 속으로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다른 포인트 되는 자리로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나중에 부른 아가씨를 진심으로 꼬시고 싶다면, 이미 열려 있는 병을 억지로 마시게 할 것이 아니라 그녀를 위해 새로 레이디스 드링크(LD)를 시켜주거나 차라리 새 병을 하나 더 시켜줄 정도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아가씨의 ‘지갑 사정’을 항상 상상할 수 있는 남자만이 필리핀의 밤문화를 제패할 수 있습니다.

애프터 성공률을 극적으로 높이는 스마트한 데킬라 음주법

데킬라 병을 주문하는 방법과 가게의 포인트 시스템을 이해했다면 다음은 드디어 실전입니다. 테이블에 떡하니 놓인 병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날의 최종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단순히 벌컥벌컥 마시고 취하기만 하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가씨와 함께 한계까지 즐기면서도 남자로서의 매력과 여유를 확실하게 어필하는 것이 테이크아웃(애프터) 성공률을 껑충 뛰게 하는 비결입니다.

수치심은 버려라!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함께 바보가 될 수 있는 남자가 인기 있다

일본의 캬바쿠라에서는 정장 차림으로 쿨하게 잔을 기울이는 것이 멋있다고 여겨지는 풍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그 스타일을 고수하면 ‘노는 법을 모르는 지루한 남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맙니다.

데킬라가 들어가면 우선 당신 스스로가 누구보다 즐기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아가씨가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함께 춤을 추십시오. 템포가 빠른 곡이 나오면 마이크를 잡고 전력을 다해 노래하십시오.

일본인의 자존심은 마닐라만에 버려라

     

  • 이곳은 필리핀이며, 일본의 회사 동료나 상사는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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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게 안에 있는 다른 일본인 손님들도 모두 똑같이 고삐를 풀고 노는 ‘동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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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아가씨의 경계심을 한순간에 허문다

폼을 잡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촌스러워도 좋으니 ‘함께 바보가 되어 웃을 수 있는 남자’야말로 필리핀 아가씨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갈구되는 존재입니다.

절대 억지로 먹이지 않는 다정한 배려가 최종적인 호의로 이어진다

다 같이 시끌벅적하게 샷을 마시는 것은 최고로 즐거운 시간이지만, 여기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철칙이 있습니다. 바로 ‘아가씨에게 억지로 마시게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데킬라는 도수가 높기 때문에 아가씨의 컨디션이나 마시는 페이스에 따라 금방 한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샷 콜이 달아오르는 한가운데라 하더라도, 아가씨가 “조금 힘들다”는 사인을 보내면 재빨리 자신의 체이서(물이나 음료)를 건네거나 쉬게 해줄 수 있는 남자가 되십시오.

반전 매력으로 넘어오게 만드는 최강의 테크닉

함께 바보처럼 떠들던 남자가 정작 중요할 때는 자신의 컨디션을 챙기며 무리시키지 않는다. 이 ‘잘 노는 모습’과 ‘다정함’의 갭에 아가씨는 강렬하게 끌립니다. 그저 취하게 만들어서 데려가려는 속셈이 뻔히 보이는 손님과 달리, 레이디 퍼스트를 실천하는 여유를 보여줌으로써 최종적인 호의와 신뢰를 얻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억지로 먹여서 아가씨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게 되어버리면 당연히 애프터는 물 건너갑니다. “즐겁게 해주되, 절대 무리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다정한 배려를 갖춘 결과, 가장 인기 있고 달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천박해지지 않는 절묘한 선을 파악하라

데킬라가 돌고 서로의 거리감이 가까워지면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앞서 말한 바디 샷 등도 분위기를 띄우는 스파이스로서 유효하지만, 여기서 너무 도를 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가씨가 취해서 애교를 부린다고 해서, 다른 손님이나 캐스트가 보고 있는 가게 안에서 과격하게 만지거나 노골적인 섹드립을 연발하는 것은 NG입니다. 필리핀 아가씨들은 명랑하지만 사실 자존심이 세고 남들 앞에서 가볍게 취급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당신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가게 밖으로 데리고 나가 호텔에서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가게 안에서 욕구를 폭발시켜 천박한 손님이 되어버리면 아가씨의 마음이 식어버려, “역시 오늘은 그냥 집에 갈래”라며 웃으면서 빠져나갈 리스크가 커집니다.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성인 남자로서의 스마트한 선을 지키는 것. 이 절묘한 밸런스 감각을 의식하면서 데킬라를 즐긴다면, KTV의 밤은 최고의 결말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바틀 취급과 계산에 관한 중요한 주의점

데킬라를 시켜 한계까지 즐기는 것은 최고지만, 마지막에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을 줄 알아야 비로소 ‘능력 있는 어른 남자’입니다.

아가씨와 함께 취하다 보면 아무래도 소지품이나 가게 시스템에 대한 주의가 느슨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바틀의 취급이나 계산과 관련해서는 최소한의 룰과 자기방어책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필리핀 KTV 특유의 시스템과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해설합니다.

남은 바틀은 남성 손님이라면 다음 방문 시 킵해두고 마실 수 있다

데킬라 한 병을 시켰지만 역시 다 마시지 못하고 남는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 그럴 때 “아까우니까”라며 무리해서 다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의 스낵바나 캬바쿠라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KTV에서도 마시다 남은 바틀은 ‘킵 바틀’로서 가게에 보관해 줍니다. 다음번 방문 시 그 바틀을 꺼내 달라고 하면 당신의 술값(세트 요금이나 믹서 대 등)만으로 저렴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남은 바틀이 있으니 내일도 그 아이를 불러서 같이 마셔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사실 여기에 일본의 상식과는 다른 큰 함정이 있습니다.

아가씨는 다음 날 ‘킵 바틀을 마실 수 없다’는 초중요 룰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이 킵해둔 바틀을 다음 날 이후에 마실 수 있는 것은 ‘남성 손님(당신과 일행)’뿐입니다. 지명한 아가씨는 다음 날 이후 그 킵 바틀의 술을 시스템상 마실 수 없습니다.

킵 바틀의 리얼한 취급 방식

     

  • 킵 바틀은 어디까지나 ‘남성 손님용’ 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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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에게 마시게 하려면 결국 새로 레이디스 드링크(LD) 등을 시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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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에게 있어 킵 바틀은 노 포인트이므로 텐션이 전혀 오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날 “어제 남은 데킬라로 건배하자”라고 꼬셔도 아가씨는 마실 수 없기 때문에 분위기가 전혀 살지 않습니다. “자기는 공짜 술 마시면서 나한테는 술도 안 시켜주는 짠돌이 손님”이라고 여겨지기 십상입니다.

킵 바틀은 어디까지나 ‘다음에 올 때 마실 내 술’이라고 선을 그으십시오. 아가씨를 다시 즐겁게 해주고 싶다면 어설프게 킵 바틀로 인색하게 굴지 말고 새로 술을 시켜주는 것이 KTV의 올바른 노는 방식입니다.

취김에 발생하는 불투명한 계산 트러블을 막는 자기방어책

데킬라에 만취하는 것은 즐겁지만 계산할 때만큼은 조금만 이성을 되찾아 주십시오. 마닐라의 우량 KTV라면 노골적인 바가지는 적지만, 웨이터의 단순한 실수나 취한 것을 이용해 몰래 기억에 없는 드링크가 추가되어 있는 케이스도 제로는 아닙니다.

계산 시 트러블을 막는 철칙

구두로 “얼마야?”라고 묻고 그대로 신용카드나 현금을 툭 던져주는 것은 절대 야메하십시오. 반드시 명세서(빌지)를 가져오게 하여, 자신이 시킨 바틀이나 드링크의 수가 맞는지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취한 머리로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의 단계를 습관화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주문할 때마다 무엇을 몇 개 시켰는지 머릿속 한구석에 기억해 둔다
  2.  

  3. 계산은 반드시 명세서(빌지)를 테이블로 가져오게 한다
  4.  

  5. 합계 금액만이 아니라 내역(바틀 수나 지명료 등)을 쓱 확인한다
  6.  

  7. 불분명한 점이 있으면 지불하기 전에 웨이터나 매니저에게 질문한다

깐깐한 손님이라고 여겨질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명세서를 꼼꼼히 체크하는 손님이다’라고 가게 측에 인식시키는 것이 최고의 방범이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산더미 같은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놀고 최고의 기분으로 아가씨와 함께 가게를 나서십시오.

마무리 – 필리핀 KTV의 묘미는 데킬라로 한계까지 즐기는 것

지금까지 필리핀 KTV에서 데킬라 병을 주문하는 것의 압도적인 메리트와 현지의 리얼한 뒷사정에 대해 해설해 드렸습니다.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일본의 캬바쿠라처럼 샴페인을 시키고 점잖게 대화를 나누는 노는 방식은 필리핀에서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모처럼 바다를 건너 현지 KTV에 발걸음을 했다면, 그녀들의 문화인 ‘함께 술을 마시며 바보가 되어 떠드는’ 스타일에 완전히 물들어 버리는 것이 대정답입니다.

데킬라가 가져다주는 최고의 결과

데킬라라는 기폭제를 투입함으로써 아가씨에게 큰 포인트가 들어가고, 영업용 미소라는 마음의 벽이 한순간에 붕괴됩니다. 서로 이성을 날려버리고 한계까지 즐긴 후에는 단순한 ‘손님과 캐스트’라는 틀을 넘어선, 생생하고 뜨거운 관계성이 완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저 인사불성으로 취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본명인 아가씨가 자리에 앉은 타이밍에 주문하는 영리함이나 억지로 마시게 하지 않는 어른의 다정함, 그리고 계산할 때의 냉정한 체크 등, 이번에 알려드린 숨겨진 룰을 확실히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필리핀 밤문화에서 실천해야 할 것들

     

  • 일본의 상식과 쓸데없는 자존심은 마닐라만에 내던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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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명인 아가씨를 지명했다면 망설임 없이 데킬라 병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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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고 한계까지 함께 웃고 떠든다

필리핀 아가씨들은 진심으로 즐거워해 주는 유쾌하고 다정한 남자를 아주 좋아합니다. 당신 스스로가 마음을 열고 데킬라를 한 손에 든 채 최고의 미소를 보여준다면, 그녀들도 반드시 ‘최고의 애프터(테이크아웃)’라는 결과로 응답해 줄 것입니다.

다음 필리핀 원정에서는 부디 이 기사의 내용을 떠올리며 테이블 한가운데에 데킬라 병을 떡하니 올려놓아 보십시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압도적으로 뜨겁고 즐거운 KTV의 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